서울 강북구는 구민들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1일 강북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요양보호사 양성교육과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등 두 가지 과정으로 운영된다.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은 구민 30명을 대상으로 강북구 미아동 소재 서울북부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6월9일부터 8월1일까지 실시된다. 본 과정은 이론강의(126시간), 실기연습(114시간), 현장실습(80시간) 등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를 배울 수 있는 320시간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은 구민 120명을 대상으로 내일능력개발원(성북구 동소문로 289)에서 진행된다.
조성민 기자 josungm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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