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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개별주택가격 지난해보다 1.28% 상승, 울릉 3.41%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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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4-30 05:30:00 수정 : 2025-04-29 20: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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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가장 높은 단독주택, 포항시 북구 여남동 소재 단독주택 13억3600만원

경북도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단독·다가구 등) 43만1000여호에 대한 가격을 오는 30일 22개 시군에서 일제히 공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경북도청 신도시 전경. 경북도 제공

올해 경북의 개별주택가격은 전체적으로 상승했고 평균적으로는 지난해보다 1.28% 올랐다.

 

시군별로는 울릉군(3.41%) 상승 폭이 가장 컸으며 의성군(2.33%), 영주시(2.01%), 포항시 북구(1.77%) 등이 뒤를 이었다.

 

도내에서 가격이 가장 높은 단독주택은 포항시 북구 여남동 소재 단독주택(13억3600만원)이고 가장 낮은 경우는 울진군 금강송면 광회리 소재 단독주택(105만원)이다.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해당 주택 소재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내달 29일까지 시·군 세무부서를 방문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김호진 도 기획조정실장은 "개별주택가격은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 등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정확한 부동산 공시 행정을 통해 도민의 권익 보호와 공정 과세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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