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냄새와의 전쟁 계절이 돌아왔다. 실외활동이 늘고 미세먼지로 환기가 어려운 날이 많아지면서 냄새 관리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집안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냄새 유발원이 포진해 있다. 잠깐 입는 겉옷, 자주 빨기 힘든 침구류, 소파, 커튼 등은 원인 모를 냄새의 주범이다. 날이 따뜻해지면서 하수구·물때 냄새도 스멀스멀 올라온다. 신발에 밴 땀 냄새 역시 은근히 눈을 찌푸리게 한다.
한국 P&G 페브리즈는 집안 곳곳의 다양한 냄새 고민 해결을 위해 섬유탈취제와 비치형 제품으로 맞춤형 탈취 및 향기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페브리즈 강력탈취 섬유탈취제는 잠깐 입어 세탁이 애매한 옷이나 잦은 세탁이 어려운 침구, 빠르게 탈취가 필요한 의류에 간편하게 뿌려 사용할 수 있다. 나쁜 냄새를 중화하고, 가두고, 끌어내는 페브리즈의 3단계 탈취 기술은 냄새를 단순히 덮는 것을 넘어 근본 원인을 없애 ‘냄새 리셋’ 효과를 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다우니 X페브리즈 섬유탈취제 향기 라인업의 ‘시트러스 앤 버베나’ 향은 따뜻한 날씨에 더 손이 간다. 새콤 상큼한 시트러스 과실향으로 봄 느낌을 만끽할 수 있이다. 아침저녁으로 잠깐 입는 얇은 겉옷이나 가디건, 자주 드라이클리닝하기 힘든 옷에 뿌리면 옷장에 넣기 전 찝찝함을 탈취하고 최대 48시간 동안 상큼한 향이 나는 ‘향기 세탁’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호불호 없는 향기로는 ‘상쾌한 향’이 있다.
통풍이 어려운 좁은 실내 공간까지 상쾌하게 관리할 수 있는 페브리즈 비치형 제품 2종은 간편한 사용법이 장점이다. ‘비치형 화장실용’은 기존 제품 대비 2배 더 많아진 탈취 성분량이 숨어있는 악취를 빠르게 흡수한다. 화장실에서도 물에 젖거나 쏟을 걱정이 없어 편리하다.
신발장·옷장 등 각별히 관리가 필요한 좁은 공간에는 ‘비치형신발장∙옷장용’을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비치형 2종은 P&G 내부 실험 기준으로 최대 60일 동안 처음부터 끝까지 지속되는 상쾌함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피앤지 페브리즈 관계자는 “페브리즈 섬유탈취제와 비치형 제품은 강력한 탈취력으로 가볍게 뿌리거나 비치해 두기만 해도 집안 곳곳 냄새를 탈취해 준다”며 “용도와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 생활 속 냄새 고민은 덜어내고 상쾌함 가득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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