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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의 지속된 ‘러브백 캠페인’…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입력 : 2025-04-23 13:52:17 수정 : 2025-04-23 13: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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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서울 가산점 감영준 점주가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담당자에게 부시맨빵 1000개를 후원하고 있다. 아웃백 제공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아웃백)가 ‘러브백(LOVEBACK) 캠페인’으로 지역 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은 러브백 캠페인은 ‘나보다 우리’라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기업의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작된 아웃백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3일 아웃백에 따르면 서울 금천구에 있는 가산점은 지난 19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눈부신 복지세상 그리기’ 행사에 부시맨빵 1000개를 후원했다.

 

이 매장은 2019년부터 7년간 연 2회 정기 후원을 이어오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아웃백 천안펜타포트점 박금석 점주가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도시락 세트를 후원하고 있다. 아웃백 제공

 

천안페타포트점은 충남 천안시 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치킨 도시락’과 ‘그릴러 도시락’ 50세트를 제공했다.

 

2020년부터 매년 4회 꾸준히 진행되어온 나눔으로 지역 내 복지 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흥롯데아울렛점도 지난 2일 경기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초청해 따뜻한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대표 메뉴 갈릭립아이와 투움바 파스타, 치킨텐더샐러드 등을 대접하며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으며, 가족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앞으로도 매년 3회 장기 후원을 결정하기도 했다.

 

아웃백 기흥롯데아울렛점이 경기 용인 기흥장애인복지관에 외식 지원을 하고 있다. 아웃백 제공

 

양재점과 청주점의 음식 후원 등 전국 매장에서 요식업 특성을 살린 나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아웃백 관계자는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회사와 사회의 간격을 좁히는 밀착형 사회 책임 실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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