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유엔개발계획(UNDP)과 손잡고 운영 중인 ‘제너레이션17’ 프로그램에 5명의 청년 리더가 새로 합류했다고 15일 밝혔다.
제너레이션17은 유엔이 채택한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글로벌 골즈)를 2030년까지 달성하는 과정에서 변화를 만드는 청년 활동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정된 청년 리더는 해양·기후 보호 활동가인 인도네시아 출신 브리지타 구나완, 생물학자이자 해양 보호·지속 가능성 교육을 진행하는 에듀테크 플랫폼 ‘아카데미아 델 오세아노’의 공동 설립자인 에콰도르의 호세 프란시스코 오초아, 브라질의 레나타 코치 알바렌가, 요르단의 라하프 아부 마이얄레, 인도 출신 솜야 다브리왈이다.
송은아 기자 se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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