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일 정식 개통하는 경기 여주시의 ‘남한강 출렁다리’가 이달 19∼20일 이틀간 추가로 임시개방된다.
14일 여주시에 따르면 남한강 출렁다리는 지난 4~11일 8일간 진행된 임시개방 기간에 4만3197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면서 큰 관심을 모았다.
이에 여주시는 시민과 관광객의 추가 임시개방 요청을 받아들여 소학동 싸리산 일원에서 열리는 ‘제3회 여주오학 싸리산행복축제’ 기간에 맞춰 이틀 더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남한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이 다리는 강 북단의 신륵사관광지(천송동)와 남단의 금은모래관광지구(상동)를 잇는 길이 515m, 폭 2.5m의 보도 현수교다. 보행자 전용 다리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로 거론된다.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비 332억원이 투입된 이 다리는 ‘제37회 여주도자기 축제’ 개막일에 맞춰 개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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