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외국인 구인구직 서비스 클릭(KLiK)이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14일 출시했다.
클릭은 국내 거주 250만여명 외국인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찾아 국내 취업을 돕고, 외국인 회원들의 서비스 이용 편의와 접근성을 향상시키고자 앱 출시를 기획했다.
클릭은 서비스 출시 9개월 만에 총 누적 공고 수 11만2000여건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웹 화면을 거치지 않아도 공고를 탐색할 수 있으며 스크랩 등 클릭의 모든 서비스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세션 유지 기능으로 매번 로그인을 반복하지 않아도 되며 앱 푸시를 통해 맞춤형 채용 정보, 지원 현황 등 실시간 소식을 알림으로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자체 인공지능(AI) 알고리즘으로 프로필을 분석해 최적화된 공고 정보를 제공하는 ‘AI 추천 공고’ 기능도 앱 서비스로 선보여 자신의 프로필에 부합하는 맞춤 공고를 추천받을 수도 있다.
구직자들은 앱에서 자유롭게 취업준비, 비자, 고민상담 등 총 7가지 카테고리의 게시글을 작성하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클릭 앱 하나만으로 다양한 국적의 인재들이 국내 거주에 필요한 취업부터 생활 전면의 모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도록 돕고 외부 서비스와의 협업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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