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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날 살렸다”...가인, 5년간 자숙하며 ‘우울증’ 버틸 수 있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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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4-12 10:24:28 수정 : 2025-04-12 11: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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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유튜브 채널 ‘옹스타일’ 캡처.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어머니 덕분에 긴 자숙 기간을 버틸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옹스타일’에는 ‘임슬옹의 걸스옹탑 | 네 번째 게스트 손가인. 웃음과 눈물이 공존하는 추억 이야기 옹스타일에서 모두 풀고 갑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가인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임슬옹은 가인에게 속상했던 점을 고백했다. 몇 년간 연락이 너무 안 되어 걱정됐다는 것. 가인은 “내가 어떤 사건 사고가 있었다”며 “심적으로도 그렇고 건강도 안 좋았다”고 털어놨다. 우울증, 불면증, 공황장애 등이 많이 오면서 집에서만 시간을 보내게 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