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속보]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지하 붕괴…작업자 2명 연락두절

관련이슈 디지털기획

입력 : 2025-04-11 16:04:36 수정 : 2025-04-11 16:06:30

인쇄 메일 url 공유 - +

경기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경기 광명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7분쯤 광명 양지사거리 부근 신안산선 제5-2공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공사 현장 지하가 붕괴돼 소방당국과 경찰이 인명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났다. 뉴시스

이로 인해 현재 작업 관계자 2명이 연락 두절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관계자들이 어디에서 어떤 작업을 하고 있었는지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이날 0시30분쯤 해당 현장에서는 ‘투아치(2arch)’ 구조로 시공 중인 지하터널 내부의 가운데 기둥(버팀목) 다수에 균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주변 도로 통행이 전면 통제된 상태였다. 

 

지하 공간이 붕괴하면서 지상 도로와 상가 시설물 일부도 훼손된 상태다. 이로 인한 추가 인명 피해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조성민 기자 josungmin@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이나영 ‘수줍은 볼하트’
  • 이나영 ‘수줍은 볼하트’
  • 조이현 '청순 매력의 정석'
  • 에스파 지젤 '반가운 손인사'
  • VVS 지우 '해맑은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