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대구시가 주관한 '2024년 보건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한해 동안 보건·의료, 감염병 관리, 건강증진, 응급의료, 약무, 정신건강 등 12개 분야에서 한 해 동안 실적을 평가한다. 1차 부서평가와 2차 외부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달서구 보건소는 △의약품 유통관리 △의약외품 과대광고 관리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관리 등 8개 시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해 3월 시작한 '대구 최초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등 특화 사업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보건 의료 서비스를 발굴해 구민이 신뢰하는 보건행정을 실현하겠다"며 "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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