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유승민 “尹 조기 대선 영향력? 이기는 데 마이너스”

관련이슈 디지털기획

입력 :
백준무 기자 jm100@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구글 선호 매체 등록

여권 잠룡으로 꼽히는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입장에서는 (조기 대선) 후보 선정 과정에 영향력을 미치려고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 오히려 우리가 나중에 이기는 데 오히려 마이너스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전격시사’와 인터뷰에서 “보수 결집은 충분히 됐다. 문제는 중도 중원”이라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만약 후보가 되면 이재명과 겨뤄서 이겨야 하는데, 윤 대통령이 영향력을 미치는 게 무슨 도움이 되겠냐”고 밝혔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뉴스1

이어 유 전 의원은 “어떻게 보면 계엄과 탄핵은 윤 대통령이 자초한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굉장히 불리한 상황으로 정국이 가고 있다”며 “만약 다시 윤석열 대 이재명의 구도로 전개되면 저희는 굉장히 곤혹스럽다”고 했다.

 

또 유 전 의원은 “당과 대통령의 앞으로의 관계를 거리를 두고 절연하고, 당은 당대로 그다음 단계를 위해서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전 의원은 “특히 탄핵이 인용되면 언제까지 윤 대통령과 한몸이 돼서 공동 운명체로 계속 갈 것이냐”며 “그것은 당이 망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전날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윤 대통령의 구속취소와 관련해 검찰의 즉시항고 제기가 필요하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유 전 의원은 “검찰이 즉시 항고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유 전 의원은 “(천 처장 발언은) 검찰이 지금이라도 마음을 바꿔 즉시항고하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권에 대한 갈등을 법원이 어느 정도 정리해주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들린다”고 설명했다.


오피니언

포토

나나, 시스루 파격 의상으로 볼륨 몸매 과시…매혹 눈빛
  • 나나, 시스루 파격 의상으로 볼륨 몸매 과시…매혹 눈빛
  • 송혜교, 도시적인 분위기
  • 정려원, 소녀 같은 분위기
  • 한지은, 파격 숏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