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로스만스가 오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자립을 준비하는 여성 청년들에게 위생 및 생활용품 키트 100상자를 전달했다. 하이네켄코리아는 한부모가족회 한가지에 논알콜음료 하이네켄 0.0과 치킨 100세트를 기부했다.
◆ BAT로스만스, 세계 여성의 날 맞아 여성 자립준비청년 지원

BAT로스만스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자립을 준비하는 여성 청년들에게 위생 및 생활용품 키트 100상자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보호시설을 떠나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여성 청년들의 건강한 자립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사단법인 대한사회복지회 및 대학생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키트는 생리대, 여성청결제 등 필수 위생용품부터 온열패치, 핸드로션, 립밤, 바디케어 제품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품목들로 구성됐다.
올해 세계 여성의 날은 '#AccelerateAction'을 글로벌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성평등을 위한 적극적인 실천과 변화를 촉진할 것을 강조했다. 한 팔을 들어 올린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발표된 이번 슬로건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행동 가속화의 의미를 담고 있다. BAT로스만스는 이러한 국제적 흐름에 발맞춰 여성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이어가는 한편,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의 역량 강화와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고 있다.
송영재 BAT로스만스 대표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여성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이번 지원이 건강하고 독립적인 삶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더 좋은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BAT로스만스는 기업 내 여성 인재 육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현재 관리직의 47%가 여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민 인 리더십(Women in Leadership)' 등의 성장 프로그램과 유연근무제, 육아휴직 등 가족친화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 하이네켄코리아 임직원과 함께하는 세계 여성의 날 행사 개최

하이네켄코리아는 전날 '3·8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더 빠르게 행동하라'(Accelerate Action)를 주제로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하이네켄코리아는 '일상 속 구조적 장벽과 편견에 대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몸과 마음의 단단함이 중요하다'는 메시지 아래 변화를 위해 자신감을 끌어올리는 명상 프로그램을 1부 행사로 마련했다.
2부에서는 임직원들이 DEI 실천을 위한 각자의 '액션 플랜'을 포스트잇에 작성하고 행동하는 주체로서 변화를 주도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또 '해피아워' 이벤트에서는 직원들이 포용적인 기업문화를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하이네켄코리아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주도적으로 길을 개척해 나가는 여성들을 응원하며 한부모가족회 한가지에 논알콜음료 하이네켄 0.0과 치킨 100세트를 전달했다.
서희주 하이네켄코리아 대외협력팀 상무는 "이번 행사는 모든 직원이 소속감을 느끼며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하이네켄은 DEI를 단순한 트렌드가 아닌 기업 성장과 장기적인 전략의 핵심 요소로 삼고, 모든 사람들의 가치를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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