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래지콰이 멤버 겸 배우 알렉스가 파경을 맞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8일 YTN star는 알렉스가 4년 전 성격 차이로 아내와 이별을 택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슬하에 자녀는 없으며, 양측은 협의 이혼으로 원만하게 결혼 생활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알렉스는 지난 2018년 1월 27일 9살 연하의 패션 관련 사업가 여자친구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알렉스는 2004년 혼성 그룹 클래지콰이로 데뷔했으며 2008년에는 솔로 앨범을 내기도 했다. ‘파스타’ ‘웃어라 동해야’ ‘천일의 약속’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등의 드라마에 출연해 연기자로도 활동했다. 최근에는 지난 1월 종영한 5부작 드라마 '어쨋든 서른'으로 시청자와 만났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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