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북부경찰서는 5일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A(31)씨를 입건했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께 북구 동림동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에서 차를 몰다 눈길에 미끄러져 정차 중인 시내버스의 뒤편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5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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