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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반장’ 극작가 윤대성씨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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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선임기자 alex@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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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80년대 안방극장 인기 드라마 ‘수사반장’과 ‘한지붕 세가족’ 등을 집필한 극작가 윤대성씨가 27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6세. 1939년 함경북도 회령에서 태어난 고인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64년 드라마센터 연극아카데미를 수료했다. 이후 1967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희곡 ‘출발’이 당선하며 등단했다. 그는 ‘미친 동물의 역사’나 ‘목소리’, ‘사의 찬미’ 등 사회성이 짙거나 현대사회의 변화를 담은 여러 작품을 남겼다. 방송사 전속작가와 영화 시나리오 작가로도 활동하며 드라마 ‘수사반장’, ‘한지붕 세가족’과 영화 ‘방황하는 별들’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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