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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휴대폰 반납 시 잔존가 최대 50% 보장

입력 : 2025-01-20 06:00:00 수정 : 2025-01-19 19:47:50
박유빈 기자 yb@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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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갤럭시 AI 구독클럽’ 서비스
보상기준 완화… 월 구독료 5900원

삼성전자가 24일부터 갤럭시 스마트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뉴(New) 갤럭시 AI 구독클럽’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뉴 갤럭시 AI 구독클럽은 기기 반납 시 최대 50% 잔존가 보장, 삼성 케어플러스 스마트폰 파손플러스(+) 제공, 모바일 액세서리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하는 구독 서비스다.

서비스 가입 대상은 이번 달 새로 공개되는 갤럭시 S시리즈부터다. 가입 고객이 제품을 12개월 동안 사용한 뒤 반납하면 삼성닷컴 기준가의 50%를, 24개월간 사용한 뒤 반납하면 기준가의 40%를 보장한다. 보상 기준은 상품 만료 이후 2개월 내 반납이다.

뉴 갤럭시 AI 구독클럽은 가입은 12개월과 24개월 중 선택할 수 있고, 월 구독료는 5900원이다. 삼성전자는 “50% 잔존가 보장 혜택을 받게 되면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을 반값에 구매하는 것과 같은 효과”라고 설명했다.

제품 보상 기준은 대폭 완화해 전원 미작동, 외관상 파손, 계정 미삭제를 제외하면 흠집이 있는 단말기도 모두 반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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