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순순희의 리더 기태(김기태)가 컴백을 앞두고 김동완의 곡을 재해석해 팬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지난 14일 순순희 기태는 공식 유튜브 채널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신곡 '손수건' 발매를 앞두고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헀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속에는 기태가 뮤직비디오 속 여주인공과 함께 찍은 웨딩 화보를 바라보며 깊은 생각에 빠진 모습을 보여준다. 턱시도를 입고 웨딩 화보 촬영을 연기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영상 속에는 곧 베일을 벗을 신곡 손수건 음원 하이라이트가 재생되고 있어 완곡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영상 말미에는 같은 팀 멤버 지환이 깜짝 등장해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오는 19일 발매 예정인 신곡 손수건은 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이 2007년 발매한 첫 번째 솔로 앨범 ‘Kim Dong Wan Is’의 타이틀곡을 재해석한 곡이다. 원곡이 가진 감성에 기태만의 해석과 멜로디를 녹여 새로운 곡으로 탄생시킨다.
순순희 기태의 신곡 손수건은 다가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순순희는 지환, 기태, 미러볼 3인조로 구성된 남성 발라드 그룹니다. 순순희는 특유의 감성적인 멜로디와 다양한 음역대를 소화하는 실력으로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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