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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 母 병원비 내줘" 미담 터진 송혜교…이번엔 파격 숏컷으로 '화제'

입력 : 2025-01-12 18:16:35 수정 : 2025-01-12 19: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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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정재형을 만난 가운데, 확 달라진 헤어진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서는 “많이 춥죠? 따뜻한 음식 선보입니다 보고 따라만 하세요!. 랍스터 샐러드. 송혜교 편 레시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재형은 “새해에 첫 번째 촬영이고, 올해 첫 손님은 그만큼 저희에게도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아마 유튜브 토크쇼에는 처음 나오시는, 송혜교 씨를 모셨다”고 소개했다.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화면 캡처

이날 게스트로 등장한 송혜교는 새로운 숏컷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숏컷마저 소화하며 독보적인 미모를 자랑한 그는 한층 더 우아하면서도 산뜻한 분위기를 풍겨 감탄을 자아냈다.

 

영상 말미, 정재형의 요리를 즐기던 송혜교는 털털한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정재형은 송혜교를 위한 랍스터 샐러드, 어니언 수프, 비프 스트로가노프 요리 레시피를 설명했다. 송혜교는 어니언 수프를 받자마자 “국물이 없다”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이내 “누르니까 국물이 나온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화면 캡처

또한 정재형이 비프 스트로가노프를 대접하자 “근데 난 피클이나 김치 같은 게 있어야 한다”며 “요구해도 되는 거냐”면서 미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정재형이 박나래와 함께 ‘나 혼자 산다’에서 만든 김치를 꺼내주겠다고 하자 송혜교는 손뼉을 치며 “안 그래도 그거 달라고 하려고 했다. 그거 보고서 너무 먹고 싶었다”며 들뜬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김치를 맛보고는 “김치가 되게 시원하다. 너무 맛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영화 ‘검은 수녀들’ 홍보 활동으로 대중과 만나고 있는 송혜교는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지난 연기 인생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는 다비치 멤버 강민경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소소한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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