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역에 밤부터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것으로 예보된 8일 경기 양주시 광적면 가래비 빙벽장을 찾은 동호인들이 빙벽등반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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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역에 밤부터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것으로 예보된 8일 경기 양주시 광적면 가래비 빙벽장을 찾은 동호인들이 빙벽등반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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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왕설래] ‘채권 자경단’의 귀환 최근 미국 국채 금리의 급등 배경으로 ‘채권 자경단(Bond Vigilantes)’의 귀환이 주목받고 있다. 채권 자경단은 정부의 재정·통화정책에 문제가 있거나 인플레이션 징후가 나타나면 국채를 대거 매도하는 식으로 영향력을 행사하는 투자자들을 가리킨다. 실재하는 조직적 형태를 갖추지 않았지만, 소규모 헤지펀드나 채권 투자자가 이익 추구 과정에서 집단으로
[세계포럼] 대법원장·대통령의 ‘직무유기’ 김대중(DJ)정부 출범 직후인 1998년 3월3일 고건 국무총리가 청와대에서 DJ와 독대했다. 새 정부 총리 후보자가 아직 국회 인준을 못 받은 가운데 DJ는 지난 정권 때 취임한 고건에게 국무위원 임명 제청을 부탁했다. 훗날 회고록에서 고건은 “대통령은 서류 한 장을 들고 앉아 (장관들 이름을) 쭉 읽었다”며 “내 앞에 명단이 적힌 종이는 없었다”고 술회
[세계타워] 역대급 세수, 잠재성장률 반등에 활용돼야 김대중 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저마다 다를 수 있다. 하지만 진보와 보수 상관없이 동의하는 ‘성과’가 있다. 바로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의 상흔을 벗자마자 정보기술(IT) 강국의 토대를 닦았다는 점이다. IT 변혁에 대한 김 대통령의 혜안은 수감 시절부터 시작됐다. 1980년 내란음모 사건으로 청주교도소에 수감된 당시 김 대통령은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
[다문화칼럼함께하는세상] 섞어 먹는 빙수 날이 점점 더워지고 있다. 지금보다 조금 더 더워지면 사람들이 찾는 음식이 있다. 그것은 바로 빙수이다. 알다시피 빙수는 곱게 간 얼음 위에 팥, 과일 등을 올리고 시럽이나 우유를 부어 만든다. 그런데 빙수를 먹는 방법은 민족이나 문화에 따라 다를 수 있다. 한국에서는 빙수를 먹을 때 그릇에 들어간 모든 것을 마구 섞어 먹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이렇게 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