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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 8K’, 업계 최초 협회 표준 인증 획득

입력 : 2024-12-14 07:32:31 수정 : 2024-12-14 07: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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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프리미엄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 8K‘가 8K 협회로부터 프로젝터 표준 인증을 업계 최초로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8K 협회는 8K 시장을 선도하는 20여개의 글로벌 주요 기업들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로, 생태계 확장을 위해 새로운 8K 표준을 정립하고 업계와 소비자 교육을 목표로 설립됐다.

 

이번 인증 기준에는 8K 해상도, 고명암대비(HDR) 지원, 색 영역, 명암비, 업스케일링, 몰입형 오디오 등 핵심 요소들이 포함됐다.

 

삼성전자의 더 프리미어 8K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아 이번 인증을 받았다.

 

이 제품은 8K 무선 연결 기능을 지원하고, 별도 설치나 공간 없이도 가까운 거리에서 대형 화면 투사가 가능하다.

 

또한 최대 4500 ISO 루멘의 밝기와 소리가 화면에서 직접 전달되는 것처럼 느낄 수 있는 ‘사운드 온 스크린’ 기술도 탑재했다.

 

손태용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이번 인증 획득은 프로젝터 기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신기술을 폭넓게 도입해 8K 생태계를 더욱 확장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 swa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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