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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2400세대 3시간 정전… 주민 10명 승강기에 갇혔다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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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10-25 15:03:51 수정 : 2024-10-25 15: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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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일대에 정전이 발생해 2400여 세대가 불편을 겪었다. 아파트 승강기에 갇힌 주민들은 119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해당 사진은 기사 특정 내용과 무관.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25일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와 달성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9분쯤 대구 달성군 유가읍과 현풍읍 일대에 약 3시간 동안 정전이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승강기에 갇힌 주민 10명을 구조했다. 이번 정전으로 이 일대 2400여 가구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정전의 원인은 테크노폴리스 3길 인근 변압기 고장인 것으로 군은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신속히 복구에 착수해 전력 공급을 재개했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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