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이펙)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한국과 미국, 중국 등 21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에이펙은 아태 지역의 경제성장과 번영을 목표로 하는 역내 최대 경제협력체다. 최 부총리는 이번 회의에서 내년도 에이펙 재무장관회의 의장직을 공식 수임했다. 최 부총리는 2025년 재무장관회의에서 역내 지속가능 성장과 공동 번영이라는 목표 아래 경제 역동성 회복, 신중하고 잘 설계된 재정정책 추진, 디지털 금융의 안정성 증진 등을 주요 과제로 논의하자고 제시했다. 또한 에이펙이 글로벌 난제 해결에 적극적 역할을 하기 위해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확장하는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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