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광화문글판이 가을을 맞아 윤동주 시인의 시 ‘자화상’에서 가져온 문안으로 새단장했다. 이번 가을편 문안은 자기성찰을 통해 희망을 노래한 윤동주 시인처럼 고단한 현실에 처해 있더라도 더 나은 내일을 꿈꾸자는 의미와 스스로를 돌아보는 기회를 갖자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교보생명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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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광화문글판이 가을을 맞아 윤동주 시인의 시 ‘자화상’에서 가져온 문안으로 새단장했다. 이번 가을편 문안은 자기성찰을 통해 희망을 노래한 윤동주 시인처럼 고단한 현실에 처해 있더라도 더 나은 내일을 꿈꾸자는 의미와 스스로를 돌아보는 기회를 갖자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교보생명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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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왕설래] 4년 만에 부활한 ‘버핏과의 점심’ ‘투자의 구루(스승)’로 불리는 워런 버핏(95) 버크셔해서웨이 이사회 의장과 식사를 함께 하는 가격은 천문학적이다. 버핏은 2000년부터 해마다 연례 자선 행사인 ‘버핏과의 점심’을 경매에 부쳐 낙찰액을 기부해 왔다. 2022년 낙찰액은 역대 최고가인 1900만달러(약 285억원)로 누적 모금액은 5000만달러(약 750억원)를 웃돈다. 2023년부터 중
[특파원리포트] 불통 지운 주중대사관, 대사의 자질 지난 9일 오후, 중국 베이징 중심가 싼리툰에서 딸아이가 태극기 바람개비를 들고 거리를 뛰어다녔다. 신기한 듯 바라보는 현지인들의 시선을 마주하며 묘한 안도감이 스쳤다. 최근 얼어붙은 중국·일본 관계 기류 속에서 만약 저 바람개비가 일장기였다면 싼리툰 한복판에서 어떤 눈총을 받았을지 짐작하기 어렵지 않기 때문이다. 이 바람개비는 주중한국대사관저에서 열린 어
[김정기의호모커뮤니쿠스] 생산적인 말을 위한 입조심 여당 대표가 이번 6월 3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말조심’과 ‘낮은 자세’를 주문했다. 표를 깎아내릴 수 있는 여당의 ‘말 리스크’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말 한마디에 투표 민심이 급변하는 경험의 반영일 것이다. 입조심을 요구하게 한 사례는 이미 여러 건이다. 예를 들어 부산 북갑 보궐선거구인 구포시장에서 대표 자신과 출마자가 함께 선거운동을 하면서
[이삼식칼럼] ‘출산율 0명대’ 탈출만으론 부족하다 최근 한국의 출산율은 바닥을 찍고 소폭 반등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해마다 저점을 경신하며 끝없이 추락하던 출산율이 반등했다는 소식은 분명 반갑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위기를 벗어났다고 보기는 어렵다. 지금의 반등 수준이 여전히 세계적으로 매우 낮기 때문이다. 일본과 여러 서구 국가도 한때 출산율 반등을 경험했지만, 이후 다시 하락하거나 낮은 수준에 머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