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발렌시아 인근 부뇰 마을에서 28일(현지시간) 열린 연례 토마토 축제 ‘라 토마티나’에서 참가자들이 던진 토마토로 도로가 붉게 물든 가운데 흰 옷을 입은 한 참가자가 바닥에 팔을 벌린 채 누워 축제를 즐기고 있다. 라 토마티나는 8월 마지막 주 수요일 열리는 마을 전통 축제로 1944년 토마토 값 폭락에 분노한 농부들이 의원들에게 토마토를 던진 것에서 유래됐다. 이날 축제에는 약 2만2000명이 참가했고, 7대의 트럭이 동원돼 150t의 토마토가 사용됐다.
<연합>연합>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한·일 여권 없는 왕래](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8/128/20251218518473.jpg
)
![[기자가만난세상] ‘강제 노역’ 서술 빠진 사도광산](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8/128/20251218518441.jpg
)
![[세계와우리] 사라진 비핵화, 자강만이 살길이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8/128/20251218518464.jpg
)
![[기후의 미래] 사라져야 새로워진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8/128/20251218518446.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