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
현역 군인이 상가 여자화장실에서 휴대전화로 불법촬영을 한 혐의로 붙잡혔다.
경찰은 25일 새벽 1시쯤 경기 고양시 소재 한 상가 여성 화장실에서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 20대 군인 A 씨를 붙잡았다.
여성 화장실에서 나오다가 촬영을 의심한 시민들에게 덜미를 잡힌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
당시 시민들이 고성을 지르면서 몸부림치는 A 씨의 양팔을 거세게 붙잡고 놓아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휴대전화 포렌식을 의뢰하고 A 씨에 대한 수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한·일 여권 없는 왕래](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8/128/20251218518473.jpg
)
![[기자가만난세상] ‘강제 노역’ 서술 빠진 사도광산](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8/128/20251218518441.jpg
)
![[세계와우리] 사라진 비핵화, 자강만이 살길이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8/128/20251218518464.jpg
)
![[기후의 미래] 사라져야 새로워진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8/128/20251218518446.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