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팔도비빔면 통합 브랜드 모델로 배우 변우석을 발탁했다고 6일 밝혔다.
팔도는 변우석의 얼굴을 담은 제품 패키지 노출을 비롯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함께할 예정이다.
팔도 측은 “배우 변우석이 극중 역할에 맞춰 냉온을 오가는 매력적인 모습이 새롭게 선보일 제품의 이미지에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팔도비빔면을 평소 즐겨 먹는다고 해 큰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변우석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주인공 선재 역을 맡았다. 이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까지 신드롬급 인기를 끌며 대세 배우로 올라섰다. 변우석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2024년 7월 스타 브랜드 평판’에서도 톱3에 올랐다.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변우석은 지난달 25일에는 뷰티 브랜드 크리니크의 앰버서더로, 같은 달 5일에는 NH농협은행의 새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앞서 지난 6월에는 LG전자 무선 이동식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LG 스탠바이미의 신규 모델이 됐으며 같은 달 LG생활건강 피지오겔 글로벌 앰버서더로도 발탁됐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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