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부산 금정구 꽃별체험학교에서 열린 부산대학교 ‘서머스쿨’에 참가한 해외 대학 학생들이 서예를 체험하며 한글로 자신의 이름을 적고 있다. 이달 1일부터 4주간 진행되는 ‘2024 PNU 서머스쿨’에는 스위스 취리히대학, 영국 스완지대학·에식스대학, 벨기에 리에주대학을 포함해 프랑스·미국·폴란드·일본 등 해외 9개국 명문대학에서 37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뉴스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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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부산 금정구 꽃별체험학교에서 열린 부산대학교 ‘서머스쿨’에 참가한 해외 대학 학생들이 서예를 체험하며 한글로 자신의 이름을 적고 있다. 이달 1일부터 4주간 진행되는 ‘2024 PNU 서머스쿨’에는 스위스 취리히대학, 영국 스완지대학·에식스대학, 벨기에 리에주대학을 포함해 프랑스·미국·폴란드·일본 등 해외 9개국 명문대학에서 37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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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왕설래] 아메리카호(湖) 미국과 캐나다는 세계에서 가장 긴 국경선을 접한다. 단일 국경선으로는 러시아·카자흐스탄(7644㎞)이 최장이나 미국 본토(6416㎞)는 물론 알래스카(2475㎞)와의 국경선을 모두 고려하면 미·캐나다(8991㎞) 간이 제일 길다. 양국 국경이 과거에도 지금과 같은 비무장 평화지대는 아니었다. 미국의 북진에 영국령 북미(캐나다)는 긴장 상태였고 지금도 남아
[김기동칼럼] 관행이 헌법을 앞설 순 없다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악당 프로크루스테스는 여행자를 붙잡아 자신의 철제 침대에 눕혔다. 사람의 몸이 침대보다 길면 일부를 잘라냈고, 짧으면 억지로 늘렸다. 어떻게든 자신의 기준과 욕구에 따라 잔혹하게 끼워 맞추는 행위를 서슴지 않은 것이다. 자기만이 절대적 기준이다. 우리 사회가 그렇다. 법을 무시하는 일이 일상화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헌법 위에 ‘국민정
[기자가만난세상] 기후위기 시대의 스포츠 프로야구 경기가 비로 취소되는 것은 낯설지 않다. 그러나 이제 야구를 멈춰 세우는 것은 비만이 아니다. 폭염이라는 변수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 올해 8월 5일부터 9일까지 예정됐던 25경기를 모두 취소했다. 기상 현상 때문에 정규시즌이 사실상 중단된 이례적인 일이었다. 야구장 그라운드에 놓인 온도계가 50도를 가
[김태웅의역사산책] 조선의 소와 아이들을 그린 이중섭 1956년 9월13일 모 신문에서 화가 이중섭이 숙환 위장병으로 9월6일 서대문 소재 적십자병원에서 별세했다는 부고 기사를 실으면서 “새롭게 개성적인 화법으로 독자적인 경지를 열었다”는 평가를 덧붙였다. 향년 41세였다. 다만 그의 별세 소식이 왜 늦게서야 보도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설명이 없다. 훗날 밝혀진 바에 따르면, 사망 후 연고자가 없는 것으로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