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rial view of a fire outbreak in a rural area of Corumba, Mato Grosso do Sul State, Brazil, taken on June 25, 2024. The Brazilian state of Mato Grosso do Sul decreed on June 24 an "emergency situation" due to "out-of-control" forest fires in the Pantanal, the world's largest wetland, in the center-west of the country. (Photo by Florian PLAUCHEUR / AFP)/2024-06-26 08:52:50/ <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5일(현지시간) 브라질 마투그로수두술주의 파라과이강 유역의 ‘판타나우’에 산불이 발생해 붉은 화염이 퍼지며 숲이 불타고 있다. 판타나우는 세계 최대의 열대 습지로 35만여종 식물과 멸종위기종·특이종 등 1300여종의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는 중요 생물 서식지다. 브라질 국립우주연구소는 올해 들어 지난 14일까지 이 지역에서만 733건의 화재가 발생해 종전 상반기 최대 기록이던 2005년 435건을 훌쩍 넘어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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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6516238010401060000002024-06-27 0:49:62024-06-27 0:49:50‘세계 최대 열대습지’ 브라질 판타나우 산불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