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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인천대, 학석사 연계 ICT 핵심 연구인재 양성 나선다

입력 : 2024-06-24 12:46:32 수정 : 2024-06-24 12:46:31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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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인천대학교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국가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인천대는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추진하는 2024년도 ‘학석사 연계 ICT 핵심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기업과 대학이 공동으로 PBL(Problem based Learning) 기반의 연구교육 설계 및 운영을 진행한다. 실전 문제에 대한 해결 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기르는 게 목표다. 인천대는 우수 기업들과 공동으로 클라우드 과정 운영, 업체 멘토와 산업현장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PBL 등을 열고자 한다.

 

올해 7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약 5년간 국비 약 11억억원을 지원받아 컴퓨터공학과·정보통신공학과·임베디드시스템공학과가 협업에 나선다. 매년 10명 이상의 클라우드 기반 지능형 교통, 커넥티드 카, 블록체인 관련 특화된 인재를 배출할 예정이다.

 

총괄책임자 박문주 교수(컴퓨터공학)는 “미래의 주요 성장 동력 중 하나인 클라우드 분야의 원천기술을 확보할 것”이라며 “예측 불가능한 미래 일자리 변화 및 클라우드 전문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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