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음악 팬들을 사로잡았던 레전드 가수들이 모여 다음달 27일 광주 호남대에서 ‘1 st 락카페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원준, 김현정, 현진영, R.ef, 스페이스A, 자자, 노이즈, izi, 김성수(쿨), 레이샤 등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남녀노소 무관하게 오늘 하루 서로 한마음이 한뜻이 돼 즐겨보자’라는 기획으로, 부모 세대를 위한 스탠딩석과 가족 단위를 위한 피크닉석을 준비했다.
에스미디어엔터테인먼트, EL 뮤직팩토리, INFREEDOM 가 주최하고 대로스틸(주), 대로종합철강, 대로부동산개발(주), 풍원스틸(주)에서 주관한다.
호남대, 호남대 총동창회, Dr.halemalie가 후원한다.
주최 측은 “힘든 시기 모든 분들이 남녀노소 한마음이 돼 이겨내고 일상에서 잠시나 마 벗어나 즐길 수 있도록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평생 간직할 수 있는 추억을 선물할 것”이라고 전했다.
티켓은 YES24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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