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 현장에서 생성 AI의 활용을 고민하는 교육자를 위한 친절한 생성 AI 안내서인 ‘생성 AI 시대 최고의 교수법’이 21일 출간됐다.
현재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서비스 중 대표적인 것이 생성 AI로 생성 AI는 수업 설계, 동기 부여, 학생 평가 등 교육 전반에서 새 시대를 열 것으로 평가받는다.
생성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교사는 더 유능해지고, 그렇지 못한 교사는 전문성이 저하되는 양극화가 심해질 것이다. ‘생성 AI 시대 최고의 교수법’은 교육 현장에서 생성 AI의 활용을 고민하는 교육자를 위한 친절한 생성 AI 안내서다.
광주교대 총장을 역임했던 저자 박남기 교수는 교육자 대상으로 ‘생성 AI 시대 최고의 교수법’을 백여 차례 강연하면서 인공지능 활용 기초 역량을 갖추고 있는 교육자의 비율이 그리 높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교육자의 원격교육 역량과 디지털 기기 활용 역량은 향상되었지만, 교육자 대부분은 AI를 비롯한 디지털 프로그램의 활용에 서툰 상태였다. 생성 AI의 활용이 보편화된 지금, 박남기 교수는 교육 현장에서 생성 AI의 위험성 경고와 효과적 사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아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박 교수는 현재 전남교육청 민관산학교육협력위원회 위원장과 교육부 교육정책자문위원회 부위원장 겸 디지털교육 혁신분과 위원장을 맡고 있다. 대학 교수와 교육청 교원을 대상으로 ‘생성 AI 시대 교육의 방향’, ‘생성 AI 시대 최고의 교수법’ 등의 주제로 강연을 이어오고 있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