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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반입이 가능한... ‘세스코 마이랩 모기 기피제’ 출시

입력 : 2024-05-21 15:39:09 수정 : 2024-05-21 15:39:08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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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활동시 인체에 분사하면 모기·진드기 기피 효과

‘더 가볍게’ 휴대하기 좋은 세스코 모기 기피제가 나왔다. 기내 반입이 가능한 용량으로 해외여행이나 캠핑·등산·골프·놀이터 등에서 유용하다.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세스코 마이랩(My Lab) 라인에서 컴팩트한 70㎖ 용량의 모기 기피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세스코 마이랩 모기 기피제를 팔다리에 가볍게 분사하면 모기는 4시간, 털진드기와 작은소참진드기는 3시간 동안 예방할 수 있다. 펌프 스프레이로 넓은 부위를 커버하며, 끈적이지 않아 산뜻하다.

세스코 모기 기피제의 가장 큰 특징은 연령 제한 없이 유아, 임산부, 수유부 등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주성분 IR3535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사용시 심각한 위험을 나타낼 가능성이 거의 없다(unlikely to present acute hazard)’며 가장 안전한 U등급으로 분류한 바 있다. 

 

세스코는 이 제품의 급성 흡입 독성 시험, 피부 자극 시험, 안점막 자극 시험, 단회 경구 투여 독성 시험 등을 진행해 안전성을 검증했다. 

 

세스코 과학연구소는 “모기 등 일상을 위협하는 해충을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한 약제와 장비를 개발하고 있다”며 “해충을 전문으로 연구하는 기업이 만든 모기 기피제로 누구나 건강한 야외활동을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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