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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국회의장으로 유력시되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당선자(뒷줄 오른쪽)가 15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국민의힘 나경원 당선자(뒷줄 왼쪽)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앞줄은 정의당 김준우 대표.


남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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