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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인플루언서들 ‘새만금 매력’ 알린다

입력 : 2024-05-14 17:59:08 수정 : 2024-05-14 20: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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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이틀간 팸투어 진행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막강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이 새만금 일대 관광자원을 체험해 지구촌에 널리 알리기 위한 팸투어에 잇따라 참여한다.

 

14일 전북도에 따르면 로컬콘텐츠연구소는 군산·김제·부안 등 새만금 연접 시·군과 함께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들에게 새만금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새만금 팸투어’를 진행한다.

 

‘새만금 탁류문학여행’을 통해 지난 8일 전북 군산 탁류문학관을 찾은 수도권 거주 인플루언서와 파워블로거들이 손을 흔들고 있다. 로컬콘텐츠연구소 제공

‘새로운 만남 새만금’이라는 주제의 팸투어는 수도권에서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 인플루언서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실시된다. 참가자들 출신국은 캐나다, 미국, 영국, 프랑스, 파키스탄, 태국 등으로, 직업 역시 유학생, 프리랜서, 디자이너, 댄서 등 다양하다.

 

이들은 팸투어 첫날인 16일 군산시 상공회의소에 둥지를 튼 ‘청년뜰’을 방문해 새만금과 인근 지역의 워케이션 시설과 정책에 대한 정보 설명을 청취할 예정이다. 청년뜰은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도 자유롭게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직업 능력 개발과 창·취업, 창작, 문화복지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복합센터다. 군산 근대문화거리와 신시광장, 고군산군도 무녀도 등 새만금 주변 관광자원도 살핀다.

 

이어 17일에는 백제 시대(600년)에 창건한 천년고찰이자 세계 최대 옥내 입불 등 수많은 문화재를 간직한 김제 금산사에서 템플스테이를 하면서 한지 연꽃등 만들기, 붓글씨, 사찰 음식 등을 체험하며 다양한 한국 문화의 진수를 느낄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워케이션을 통해 체험을 실시간으로 전 세계 팔로어(구독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앞서 로컬콘텐츠연구소는 7, 8일 첫 투어로 수도권 인플루언서와 파워블로거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새만금 탁류문학여행’을 진행했다. 채만식의 장편소설 ‘탁류’의 배경 도시인 군산 임피 지역과 새만금방조제, 고군산군도, 부안 등 새만금 투어와 연계한 상품이다.

 

손안나 로컬콘텐츠연구소 대표는 “새만금 워케이션을 통해 인플루언서들이 새만금 지역 관광 매력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만금 팸투어는 새만금을 기점으로 주변 군산, 김제, 부안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총 8회 차로 진행할 예정이다.


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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