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정창영 전 연세대 총장이 지난 11일 별세했다. 향년 80세.

정 전 총장은 1943년 충북 충주시에서 태어나 연세대 상경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로 임용돼 15대 총장(2004~2007년)을 지냈다. 한국경제학회 회장과 한국국제경제학회 회장, 대통령자문정책기획위원회 위원,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 등으로 활동했고 삼성언론재단 이사장, 함께나누는세상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 부인 최윤희씨와 아들 상보씨, 딸 상현씨가 있다. 장례는 연세대 학교장으로 치러지고 15일 오전 8시 연세대 루스채플에서 장례예배가 열린다. 빈소는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됐다. (02)2227-7500


이정한 기자 han@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엔믹스 설윤 '청순 매력'
  • 엔믹스 설윤 '청순 매력'
  • 아일릿 원희 '상큼 발랄'
  • 미연 '순백의 여신'
  • 박보영 '화사한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