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영 전 연세대 총장이 지난 11일 별세했다. 향년 80세.
정 전 총장은 1943년 충북 충주시에서 태어나 연세대 상경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로 임용돼 15대 총장(2004~2007년)을 지냈다. 한국경제학회 회장과 한국국제경제학회 회장, 대통령자문정책기획위원회 위원,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 등으로 활동했고 삼성언론재단 이사장, 함께나누는세상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 부인 최윤희씨와 아들 상보씨, 딸 상현씨가 있다. 장례는 연세대 학교장으로 치러지고 15일 오전 8시 연세대 루스채플에서 장례예배가 열린다. 빈소는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됐다. (02)2227-7500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대전차 방벽](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8/128/20251228508849.jpg
)
![[특파원리포트] 트럼프행정부 NSS를 대하는 자세](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8/128/20251228508622.jpg
)
![[이종호칼럼] AI 대전환 시대, 과감히 혁신하라](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8/128/20251228508590.jpg
)
![[심호섭의전쟁이야기] 이길 때 멈춘 핀란드의 계산된 생존 전략](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8/128/20251228508582.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