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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기러기 생활 끝?… ♥한유라와 딸들과 뉴욕 여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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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5-07 15:45:47 수정 : 2024-05-07 17: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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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형돈(왼쪽)과 그의 아내 한유라

 

방송인 정형돈이 아내 한유라, 쌍둥이 딸과 오랜만에 재회해 ‘완전체 가족’ 모습으로 뉴욕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일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남편이 뉴욕 행사로 하와이 일정이 취소되었다. 그러나 엄마 아빠의 새로운 플랜! 열 시간을 날아 아빠랑 뉴욕에서 리유니언. 힘들지만 행복한 하루. 딸들이 있어서 더 행복했던 13년 만의 뉴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형돈은 아내와 딸과 함께 뉴욕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다. 그는 딸의 손을 꼭 잡은 채 시내 곳곳을 둘러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한유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또 다른 사진 속 그는 뉴욕의 멋진 야경을 배경으로 아내와 팔짱을 낀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정형돈은 지난 2009년 4살 연하 방송작가 출신 한유라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현재 한유라는 교육 문제로 딸들과 함께 하와이에서 생활 중이며, 정형돈은 홀로 한국에 남아 방송활동을 하며 ‘기러기 아빠’ 생활 중이다.

사진=채널 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이와 관련해 그는 여러 방송에서 기러기 아빠의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한 방송에서 정형돈은 “아내와 자식을 먹여 살리고 생활을 영위해 나가기 위해서는 가정보다 일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다”라며 책임감을 털어놨다.

 

또 다른 방송에서는 딸에게 카톡 메시지를 보냈지만, 답장이 없다며 “읽씹 당했다. 딸에게 ‘왜 답장하지 않았냐’고 물었더니 ‘슬라임 하느라 바쁘다’고 하더라. 그 슬라임 내가 사준 건데 많이 서운했다. 슬라임보다 못한 아빠가 됐다”라며 서러움을 토로한 바 있다.


유혜지 온라인 뉴스 기자 hyehye0925@seq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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