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4-02 14:53:24 수정 : 2024-04-02 14:53:23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서울 낮 최고기온이 24도까지 올라 따듯한 날씨를 보인 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분수가 나오고 있다.
서울 낮 최고기온이 24도까지 올라 따듯한 날씨를 보인 2일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미국의 원죄](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4/12/06/128/20241206500516.JPG
)
[설왕설래] 미국의 원죄 ‘원죄’(original sin)는 본디 종교 용어다. 기독교 교리에서 인류의 시조에 해당하는 아담이 하느님의 뜻을 어긴 죄를 뜻한다. 원래 극락에서 행복만을 누릴 운명이었던 인간이 그곳에서 쫓겨나 고통스러운 삶을 살게 된 것은 바로 원죄 때문이라고 기독교는 설명한다. 이처럼 종교적 색채가 강한 원죄가 요즘은 다른 의미로 쓰이는 듯하다. 문재인 전 대통령에 ![[기자가만난세상] 비수도권 ‘유니콘 1호’ 나오려면](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4/12/05/128/20241205520453.jpg
)
[기자가만난세상] 비수도권 ‘유니콘 1호’ 나오려면 “한적한 오렌지 농장 지대였던 실리콘밸리에 인재가 모여 창업하니 혁신이 이뤄지면서 유니콘(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 비상장사)의 메카로 자리 잡았습니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시 서니베일에 있는 플러그앤드플레이(Plug and Play·PNP) 본사에서 기자가 만난 조용준 한국 대표는 국내 비수도권 1호 유니콘기업 탄생 조건에 대해 이같이 말했 ![[세계와우리] 안보·경제 지킬 방첩태세 취약하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4/10/31/128/20241031521263.jpg
)
[세계와우리] 안보·경제 지킬 방첩태세 취약하다 요즘 세상에 간첩이 어디 있어요? 평화와 번영 속에 한국이 여전히 성장세를 유지하던 2000년대 한국 사회에서 떠돌던 말이다. 정보화와 세계화의 여파로 해외에서도 온라인으로 상대방을 들여다볼 수 있게 된 지금, 굳이 간첩을 보내서 정부를 수집한다는 것이 잘 실감 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간첩은 매춘에 이어 역사상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직업으로 불린다. ![[박주연의동물권이야기] 한국 첫 동물법 콘퍼런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3/04/06/128/20230406526020.jpg
)
[박주연의동물권이야기] 한국 첫 동물법 콘퍼런스 지난 11월23일 ‘동물법 콘퍼런스’가 열렸다. 법조 실무가를 대상으로 하여, 동물권 관련 법적 이슈들을 다룬 국내 첫 콘퍼런스였다.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제주남방큰돌고래의 고유한 권리를 법으로 정하려는 시도에 대하여, 또 미디어에 출연하는 동물을 보호할 방안에 대하여 발표가 이뤄졌다. ‘애니멀 호딩’ 수준의 사설 동물보호소 동물들을 구조하기 위해 실제 진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