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오메가엑스, 드디어 분쟁 끝나나…“前소속사 스파이어와 전속계약 해지 판결 받아”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24-04-01 18:05:04 수정 : 2024-04-01 18:09:09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그룹 오메가엑스 세빈(왼쪽)과 재한이 지난해 11월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변호사회관에서 열린 ‘전속계약 해지 관련 기자회견’에 참석한 모습

 

그룹 오메가엑스가 전 소속사 스파이어와 전속계약 해지 본안 소송을 두고 이어진 긴 법정 공방 끝에 대한상사중재원(KCAB)으로부터 전속계약 해지 판결을 받아 완전히 해지됐다.

 

오메가엑스 현 소속사 아이피큐 측은 1일 공식 입장을 내고 “대한상사중재원은 지난달 27일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황성우 대표의 처이자 사내이사였던 강성희씨의 폭행, 폭언, 강제추행, 협박 등을 인정하며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측의 전속계약 내 ‘인격권 보장의무’ 위반에 따른 전속계약 효력 상실 및 계약 해지를 최종 판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전 이사 강성희씨의 계약위반행위 및 불법행위로 인해 오메가엑스 멤버들이 입은 상당한 정신적 피해를 인정하며 손해배상 청구가 정당함이 판결됐다”고 전했다.

 

앞서 오메가엑스는 2022년 11월 기자회견을 열고 스파이어 강 대표 폭행·폭언·성추행 등을 당했다고 폭로하며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해 승소했다. 이후 오메가엑스가 현 소속사인 아이피큐로 이적하는 과정 속에서 한 유튜버에 의해 탬퍼링 의혹이(계약이 끝나지 않은 아티스트와 사전 접촉 하는 행위) 제기돼 갈등이 시작됐다. 

(위) 그룹 오메가엑스가 지난해 11월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변호사 회관에서 열린 ‘전속계약 해지 관련 기자회견’에 참석한 모습/사진=세계일보 자료사진, 오메가엑스 공식 SNS 계정

 

이와 관련 대한상사중재원은 “템퍼링 사안은 본 건 계약의 효력을 판단하는 데 있어 직접적 관계가 인정된다고 보기 어렵다”고 받아들였고, 아이피큐 측은 오메가엑스의 탬퍼링 의혹을 제기한 유튜버에 대해 “법원의 게재 금지 명령을 위반하고 영상을 계속 게재하고 있다. 곧 이행강제금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아이피큐는 오메가엑스, 다날엔터테인먼트,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 해지 및 IP 양도(지적 재산)에 대한 3자 합의와 관련해 “당사는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에서 3자 합의에 대한 귀책사유를 발생시켰기 때문에 3자 합의 무효화를 위한 수순을 밟고 있으며, 3자 합의 무효에 따라 다날엔터테인먼트가 지급한 50억의 유통 선급금은 스파이어에서 반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아이피큐 측은 지난달 19일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황 의장이 자신의 아내인 강 씨가 오메가엑스의 휘찬에게 강제추행을 당했다며 공개한 CCTV 영상에 대해서는 “현재 스파이어엔터 강제 추행 사건은 검찰로 송치돼 보완 수사가 진행중이다”라고 덧붙이며 “반드시 진실을 밝히고 추후 이어나갈 법적 조치와 협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혜지 온라인 뉴스 기자 hyehye0925@seq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제나 '깜찍하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