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앞 컨테이너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여성 1명이 숨졌다.
1일 종로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5시5분쯤 종로구 성균관대 담벼락 밑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등산하던 동네 주민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장비 20대, 인원 52명을 동원해 같은 날 오전 5시21분 불을 진압했다.
이 사고로 30대 여성 A씨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컨테이너는 전소됐다.
불이 난 컨테이너는 종로구청이 청소 도구를 보관하기 위해 사용했던 것으로, 사망자는 종로구청에 소속된 직원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아베 본색’ 다카이치](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12/128/20251112517577.jpg
)
![[세계포럼] ‘종묘 뷰’ 세운상가 재개발](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12/128/20251112517575.jpg
)
![[세계타워] ‘야수의 심장’ 속마음은?](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12/128/20251112517527.jpg
)
![[기고] ‘외로운 늑대’ 설칠까 불안한 대한민국](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12/128/20251112517163.jpg
)







![[포토] 아이린 '완벽한 미모'](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11/300/20251111507971.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