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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충청권 15%p 올라…민주, PK서 6% 상승” [갤럽]

입력 : 2024-03-30 09:00:00 수정 : 2024-03-30 06: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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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지지도 상승 지역 엇갈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충청권에서 정당 지지도가 크게 오르고, 민주당은 부산·울산·경남(PK)에서지지도 상승이 두드러지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6∼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1명을 대상으로 한 3월4주차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응답률 15.4%)에 따르면, 국민의힘 대전·세종·충청 지지도는 지난 3주차(19∼21일) 조사보다 15%p 상승한 46%였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25일 '국회 세종시 완전 이전' 공약을 내놓은 바 있다.

 

반면 민주당은 대전·세종·충청에서 11%p 급락한 22%를 보였다.

 

국민의힘은 수도권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 지역 지지도는 1%p 오른 40%, 인천·경기는 3%p 상승한 33%였다.

 

민주당은 서울서 4%p 오른 30%, 인천·경기는 7%p 하락한 30%였다.

 

부산·울산·경남(PK)에서는 국민의힘이 6%p 떨어진 37%, 민주당은 6%p 오른 29%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텃밭'인 대구·경북에서 6%p 오른 55%를 기록했고, 민주당은 광주·전라에서 9%p 상승한 56%를 보였다.

 

한국갤럽의 3주차 조사는 만 18세 이상 1천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14.3%,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였다.

 

이들 조사의 표본은 무선전화 가상번호 중 무작위로 추출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29일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의 일부 지역구 후보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저희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일축했다.

 

이 대표는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진행자의 관련 질문에 "개혁신당 내 책임 있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논의한 바가 전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 김성태 서울권역 공동선대위원장이 수도권 후보 단일화를 제안한 것과 관련해 "그런 언급 자체가 현재 정권 심판 여론이 매우 높은 선거 상황 속에서 과연 개혁신당 후보들에게 도움 되는 상황인가 모르겠다"며 선을 그었다.

 

이 대표는 "저희가 정권 심판을 선명하게 내세우는 개혁신당인데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결사옹위하는 상황 아닌가. 유권자들이 좋게 바라볼 것 같지 않다"며 "결합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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