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18일 서울 성동구 용답동 하동매실거리를 찾은 시민들이 활짝 핀 매화를 감상하며 산책을 즐기고 있다. 백매화와 홍매화가 청계천 변을 따라 펼쳐져 있는 하동매실거리는 길이 1.2km에 달하는 서울의 매화 명소로 지난 2006년 경남 하동군이 기증한 350여 그루의 매실나무를 옮겨 심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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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3-18 15:31:49 수정 : 2024-03-18 15:31:47
남제현 선임기자 jehyun@segye.com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18일 서울 성동구 용답동 하동매실거리를 찾은 시민들이 활짝 핀 매화를 감상하며 산책을 즐기고 있다. 백매화와 홍매화가 청계천 변을 따라 펼쳐져 있는 하동매실거리는 길이 1.2km에 달하는 서울의 매화 명소로 지난 2006년 경남 하동군이 기증한 350여 그루의 매실나무를 옮겨 심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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