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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마이너스원, 스파이크스 아시아 은상·동상 수상 쾌거

입력 : 2024-03-19 11:00:00 수정 : 2024-03-18 15: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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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 초록우산 <돌봄약봉투> 로 각각 은상, 동상 수상

아시아 최고 권위의 광고제에서도 인정받은 디마이너스원의 선한 크리에이티브

디마이너스원이 지난 14일, 아시아의 칸광고제로 불리우는 아시아 최대 광고제인 2024 스파이크스 아시아 (Spikes Asia)에서 브랜드 익스피리언스&액티베이션(Brand Experience & Activation) 부문 실버 스파이크, 다이렉트(Direct)부문 브론즈 스파이크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파이크스 아시아(Spikes Asia)는 칸 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가 운영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권위있는 광고제로, 올해는 아시아 전역서 3189개, 한국에서는 204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번 광고제에서 디마이너스원은 빙그레 <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Heroes’ Belated Graduation) >캠페인으로 브랜드 익스피리언스&액티베이션(Brand Experience & Activation) 부문 실버 스파이크, 이노베이션(Innovation) 쇼트리스트, 초록우산 <돌봄약봉투(The Pill-Board)> 캠페인으로 다이렉트(Direct)부문 브론즈 스파이크, 미디어(Media) 부문 쇼트리스트를 기록했다. 

 

<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Heroes’ Belated Graduation)> 캠페인은 독립운동을 했다는 이유로 퇴학 및 정학을 당한 학생 독립운동가들을 조명하고, 학생 독립운동에 대한 관심과 감사함을 고취하고자 기획된 빙그레의 명예 졸업식 캠페인이다. 제작 과정에서 AI 딥러닝 기술과 디에이징 기술로 학생 독립운동가의 생전 모습을 학창 시절 모습으로 복원해 완성한 졸업 앨범과 홀로그램 졸업사를 선보여 큰 화제가 됐다.

 

<돌봄약봉투(The Pill-Board)> 캠페인은 가족돌봄아동들이 간병과정에서 가장 많이 방문하는 장소인 약국과 약봉투를 새로운 매체로 활용, 약봉투에 그들의 돌봄 현실을 일러스트로 담아 가족돌봄아동을 찾고 돕는 캠페인이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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