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과 이혼’ 안재현, “‘나 혼자 산다’ 출연 원해…나만 한 사람 없다”

배우 안재현(36)/사진=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

배우 안재현(36)이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출연 의사를 밝혔다.

14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에서는 게스트로 안재현, 규현이 출연해 [‘신서유기’ 듀오 소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안재현과 규현은 신경전을 벌이며 라이벌 퀴즈 알까기 대국을 펼쳤다.

특히 안재현은 규현이 “미친 사람 중 최고”, “순수함의 결정체”라는 표현에 잠시 말을 잇지 못하다가 “뭐!”라고 버럭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또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 있냐’는 질문에 “저는 진짜 ‘나 혼자 산다’ 너무 나가고 싶다”라고 답했다.

이에 MC 장성규가 이유를 묻자 “뭐 일단, 저만큼 당당하게 혼자 사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라고 간접적으로 이혼을 언급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안재현은 지난 2016년 5월 배우 겸 영화감독 구혜선과 결혼했지만 2020년 이혼했다.

유혜지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