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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더가든 “장기하와 X궁합 잘 맞아…난 여자에 미쳐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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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2-06 11:12:25 수정 : 2024-02-06 1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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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가수 카더가든(차정원·33)이 선배 가수 장기하(41)와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며 자신은 여자에게 관심이 무척 많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장기하와 함께 출연한 카더가든은 장기하와의 인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카더가든은 “저희가 같은 레이블에 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기하 형 노래를 너무 좋아했다. 유명한 사람과 친해지고 싶어서 처음에는 ‘형님 노래 너무 좋아한다’면서 덤볐다”고 입을 열었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이에 장기하는 “한마디로 술을 좋아해서 결국은 친해졌다. 저희 레이블에 여럿 있는데 유독 얘가 술을 좋아하니까 둘이 있으면 심심할 틈이 없다. 말도 안 되는 농담 따먹기 하면서 논다”고 부연했다.

 

그러자 카더가든은 “침착맨이 저희 관계에 대해 ‘속궁합처럼 술 궁합이 잘 맞는다’고 했다. 근데 약간 부정하기에는 좀 그렇다”며 인정했다. 장기하가 “특정 궁합이 잘 맞는 사람들이 있잖아”라고 하자, 정호철은 “그럼 못 헤어지지”라고 맞장구쳤다.

 

이를 듣던 신동엽이 ‘오해 받은 적 없냐’고 묻자 카더가든은 “오해받은 적은 없다. 이성에 대한 관심은 너무 많다. 저는 이성에 거의 미쳐있는 상태다. 온종일 여자 생각밖에 안 한다”고 주장해 웃음을 안겼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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