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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외손녀, ‘테디 걸그룹’ 데뷔하나…연습생 사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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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2-05 10:03:07 수정 : 2024-02-05 1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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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산하 더블랙레이블의 프로듀서 테디가 육성하는 것으로 전해지는 ‘테디 걸그룹(가칭)’의 사진에 신세계 그룹의 외손녀 등 유명인들이 등장해 소셜미디어서비스(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5일 온라인 커뮤니티 및 X(구 트위터) 등 SNS에서는 일명 테디 걸그룹 연습생들의 단체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 멤버들은 안무 연습실을 배경으로 모여있다. 한 사진에서는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다른 사진에서는 안무 연습용으로 추정되는 의상과 모자를 쓰고 저마다 개성 있는 포즈로 각자의 매력을 뽐냈다.

 

이들 멤버로는 미국 아역배우 겸 모델로 활동해 이름난 더블랙레이블 소속 엘라 그로스(15)의 모습도 보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소셜미디어서비스(SNS)를 통해 확산된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더블랙레이블의 프로듀서 테디가 육성하는 것으로 기대받는 ‘테디 걸그룹(가칭)’의 연습생 사진 속 신세계 그룹 회장의 외손녀 문 모 양(오른쪽 첫번째)의 모습. X(구 트위터) 캡처

 

특히 이명희 신세계 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조카딸이기도 한 문 모 양 또한 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예계에 따르면 문 양은 과거 블랙핑크, 씨엘(2NE1), 전소미 등 YG의 유명 아이돌 및 아티스트들과 친분이 있는 사이인 것으로 전해진다.

 

더불어 에스파의 ‘새비지’와 ‘도깨비불’, 샤이니의 ‘돈 콜미’, 태양 등의 안무에 참여한 한국계 미국인 베일리 석의 모습도 보였다.

 

이 때문에 온라인에서는 이번 사진들로 인해 그로스와 문 양, 베일리 석 등 쟁쟁한 이들이 조만간 테디 걸그룹으로 데뷔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편 이번 신예들을 육성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는 원타임으로 데뷔해 글로벌 아이돌 빅뱅, 2NE1, 블랙핑크 등 유명 아이돌의 프로듀싱을 담당하는 등 YG의 전성기를 이끈 프로듀서 테디다.

 

테디는 2006년 프로듀서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2015년 YG 하위 레이블인 더블랙레이블을 설립했다.

 

이후 총괄 프로듀서의 위치에서 가수 전소미의 데뷔를 성공시키기도 했다.


현지용 온라인 뉴스 기자 hj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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