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출신 가수 윤준협(24)이 BTN 라디오 DJ로 찾아온다.
윤준협은 BTN 라디오의 고정 DJ로 발탁돼 2월 2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정식으로 청취자들과 소통 할 예정이다.
BTN 라디오에 따르면, 윤준협은 지난해 12월 한 달간 BTN 라디오 스페셜 DJ로 참여하며 남다른 입담과 특유의 센스 있는 진행으로 매끄러운 방송을 이어가며 청취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2000년생인 윤준협의 나이는 24세로, ‘슈퍼모델 선발대회 2018’에서 1600:1의 경쟁률을 뚫고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이후 2021년 9월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에 출연해 실제 야외에서 합숙, 몸을 혹사시킨 모습을 보이며 자신의 이름을 대중들에게 각인 시켰다.
윤준협은 또 2022년 12월 TV조선 트로트 서바이벌 ‘미스터트롯 2’에 도전하여 장윤정의 ‘카사노바’를 불러 올 하트를 받고 본선 1차에 진출했다. 이후 최종 본선 4차 라이벌 매치에서 11위로 오르며 트로트 가수로 변신했다. 이처럼 다양한 도전을 이어온 윤준협이 DJ로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BTN 라디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윤준협의 청춘대로>는 한 주를 마무리하는 금요일의 저녁이 기다려지는 프로그램이다. DJ의 다채로운 매력을 녹인 ‘챌린지’ 코너부터, 주말에 즐기기 좋은 문화생활을 추천하는 ‘주말의 명화’ 시간까지 휴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끝으로 라디오 DJ로 발탁된 윤준협은 “이제는 매주 청취자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무척 설렌다. 도전의 아이콘인 만큼 여러분과 더 즐겁게 소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BTN 라디오 <윤준협의 청춘대로>는 오는 2월 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청취할수 있으며, BTN 라디오 울림 애플리케이션과 BTN 보이는 라디오 유튜브 채널, 네이버 TV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