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막내딸이 용돈 주네요'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작성한 A씨는 "지난 화요일 요로결석 증상이 나타나 새벽에 119구급차 타고 응급실에 가서 진통제 맞고 치료를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집에 와서 쉬고 있는데 통증이 가라앉지 않아 힘들었다. 그런데 초등학교 1학년인 막내가 제 앞으로 오더니 뭔가 주면서 힘내라고 하더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A씨의 막내딸이 전한 편지가 담겨있었는데, 딸은 "일하느라 힘드셨죠? 힘내세요. 아빠 화이팅! 사랑해요. OO이가"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또 편지에 붙은 비닐 안에는 100원짜리와 10원짜리 등 동전 10개가 들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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