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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슈퍼딜 판매 관리 시스템 개편…신규·중소 판매자 참여 확대 호평

입력 : 2024-01-22 09:48:30 수정 : 2024-01-22 09:48:30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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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G마켓이 슈퍼딜 판매 관리 시스템을 개편하고, 신규·중소 판매자 참여를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슈퍼딜은 G마켓 메인화면에 노출되는 핵심 딜 코너로, 최저가 상품을 선보인다. 기존에는 G마켓 카테고리 매니저(CM)와의 협의를 통해 상품을 선정했으나, 개편을 통해 판매자가 직접 등록 및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판매자 관리사이트 내에 슈퍼딜 신청/관리 메뉴를 클릭하고, 상품 등록 정보, 제안 가격, 제안 수량을 입력하면 된다. 가격 경쟁력 등의 심사 기준에 따라 슈퍼딜을 최종 선정하며, 영업일 기준 평일 오전 10시 이전에 신청하면 바로 다음날부터 최장 7일간 노출된다.

 

슈퍼딜 등록에 필요한 딜 이미지 제작도 무료로 지원한다. AI 자동 이미지 생성 기술을 활용해 클릭 한 번으로 편리하게 딜 이미지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현재 해당 상품의 최저가 현황을 알려주고, 이커머스 가격 동향 및 최적의 딜 가격을 제안하는 솔루션도 제공한다.

 

G마켓은 슈퍼딜 신청을 독려하기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월 22일부터 3월 1일까지 슈퍼딜을 1회 이상 신청한 판매고객에게 부가서비스 광고를 14일간 진행할 수 있는 e-머니를 1회 제공한다.

 

G마켓 관계자는 “이번 개편을 통해 신규·중소 판매자들이 보다 쉽게 슈퍼딜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더 많은 판매자들이 본인의 상품을 슈퍼딜로 소개할 수 있게 되면서, 구매고객 역시 폭넓은 상품을 보다 좋은 가격에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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