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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별명=‘여자 신동엽’… 주량, 소주 1병 반” 털털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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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1-08 11:32:58 수정 : 2024-01-08 11: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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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하지원(본명 전해림·45)/사진= ‘미운 우리 새끼’ 중 캡처

 

배우 하지원(본명 전해림·45)이 거침없는 입담과 털털한 성격을 보이며 녹화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하지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서장훈은 “하지원의 별명이 ‘여자 신동엽’이라며 말문을 열었고, 신동엽 또한 “얼마 전에 저랑 유튜브에서 같이 방송했었다. 그때 여배우라면 조금 내숭이 있을 데 되게 솔직했다”라며 거들었다.

 

이후 술에 취해 흥겨워하는 하지원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를 본 하지원은 “너무 편하게 해주셔서 좋았다. 제가 저 정도까지 하는 건 진짜 좋았다는 것”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하지원(본명 전해림·45)/사진= ‘미운 우리 새끼’ 중 캡처

 

그러면서 서장훈은 “주량이 어느 정도 되시냐”라며 물었고, 하지원은 “사실 소주 한 병 반” 이라고 답했다.

 

이에 서장훈은 “방송에서 한 병 반 이라고 하는 건 실제로는 3~4병 가능하다는 거다”라며 짓궂게 놀렸다.

 

하지원은 “직원들하고 회식하면 끝까지 있기는 좀 그렇지 않나. 난 9시 정도가 되면 미리 빠진다. 한 오후 3시부터 달리기 시작한다”고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듣던 신동엽은 “오후 3시에서 9시? 빨리 빠지는 게 아니다. 7시부터 먹기 시작했다고 하면 새벽 1시인 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유혜지 온라인 뉴스 기자 hyehye0925@seq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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